2025-06-12 01:45•조회 94•댓글 1•고사리
갑자기 어느날 친한 반모자들에 관한 안좋은 게시판들이 마구잡이로 올라오더니 그 다음주 혹은 다음날부터 제 사칭들의 악행으로 저도 덩달아 매일 퀴바미에서 생활하는 것이 무서워졌습니다.
방금도 사칭이 한 짓을 보았구요, 그냥 거의 매일 보는거같습니다.
가뜩이나 요즘 멘탈도 약하고 쉽게 자주 나가는 상황이라 ..ㅎ
그냥 다시 퀴바미 접을까도 생각해요
여기 있어봤자 어차피 제 사칭들로만 득실득실하고 .. 익들은 날이 지날수록 더더욱 무서운 존재가 되가고
이런곳에서 제가 과연 있어도 괜찮은건지 의문이 드네요
그냥 제발 하지 말랄때는 그만해주면 안되나요?
사람 힘들다잖아요. 근데 그거 하나를 못해요?
대체 나한테 왜그래 .. 내가 너한테 뭘 잘못했는데
이제 밝아보이는거 힘들어
나도 이제 그만하고싶거든? 언제까지나 내가 다 받아줄줄 알았겠지? 근데 나도 이젠 작작 하고싶다고.
나 나락보내려고 사칭하는거 다알아. 근데 지금 나 안보여?
너 하나때문에 하루아침에 내 생활패턴은 아예 초기화됬고, 그냥 온세상이 두려움으로 가득찼어.
유일하게 내 얘기를 전할 수 있는 곳에서 이런일들이
자꾸 생기다보니 .. 더이상 다시 일어날 용기가 안납니다.
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