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고칠 수 없는건 알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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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12 19:04조회 56댓글 2.
네 말그대로 좀 허약합니다. 좀이 아니라 많이

제가 생각하기에 좀 걱정되는 것들을 말해보자면

빈혈도 있고요, 뼈가 약해요. 그래서 앞이 하얗게 보일때가 너무 많고, 뼈가 쉽게 골절되고 인대가 늘어나요.

면역력이 진짜 약해요. 감기도 거의 한달에 1~2번씩 걸리고요, 걸리면 1주일 넘게 갑니다.. ㅋㅋ 코로나는 4번 걸렸어요.. 하하

멀미가 장난 아니예요. 5분만 차 타도 속이 미칠듯이 울렁거립니다. 멀미가 최종보스(?) 느낌이죠. 그네만 타도 속 안좋아요.

허리가 26도여서 보조기 착용 합니다. 원래는 24시간 보조긴데 제가 다니는 병원에선 밤에만 보조기 착용해도 된다고 하네요. 오히려 다행이죠. 뭐

근데 보조기도 더이상 나빠지는걸 막는거예요. 좋아지게 만드는게 아니라. 30돈가 40도 되면 수술 할 수도 있어요. 수술 안한게 천만다행

보조기 착용하면 불편하니까 관리 잘하세요 여러분들은. 문론 전 특발성이라 이유를 몰라요. 제 자세가 문제가 아니긴하지만
(갑자기 꼰대 느낌 죄송합니다)

이유 없이 자꾸 배가 아픕니다. 네, 말그대로 미쳤어요. 긴장하지도 않았고 급하게 먹은것도 아니고 상한 음식 먹은것도 아닌데 걍 아파요. ㅋㅋㅋㅋㅋ

운동장 반바퀴만 돌아도 쓰러질거 같습니다. 그래서 전 체육은 참가 못해요. 실제로 체육하다가 쓰러진적도 있습니다.

뭐 그냥 혼자 시시한 이야기 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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