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우리 반에서 나가줬으면 하는 애가 있는데요...(마지막에 이름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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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22 14:34조회 130댓글 1보연
오랜만에 고민 들고 온 보연입니다. 지난 금요일에 과자 파티를 했거든요?한결같이 기분 좋은 날에...얘들이 제가 바꿔 앉아야 하는 자리마다 계속 앉고 그런 거예요..수락을 해주긴 했는데...또 우리 모둠에 있는 줄넘기 못하는 여우년이 제 뒷자리란 말이죠.근데 걔가 "나 너랑 앉기 개 싫은데...!!"라면서 냅다 엎드리는 거예요.어이가 없잖아요?그래서 싸다구 때리면서 "나도 너 싫어!그렇게 꼬우면 니가 자릴 바꿔달라 하던가,니가 딴 데로 가던가!이 지랄 떠는 미친 새끼가 기만 세 가지고 난리야!"라고 하고 싶거든요?근데...학교잖아요.하면 벌 서잖아요.못하잖아요.그래서 그렇게 기분 잡친 채로 티 안 내면서 앉아 있었거든요?개 같은 시간 보냈어요..그러다 채아랑 라희가 저 자리 바꿔줘 가지고 살았어요...근데 기분이 아직도 너무 나쁜 거예요?줄넘기 동작 짜야 되는데 걔 하나 때문에 진도도 못 나가고 걔 가르치느라 한 시간 버렸어요.한 시간 밖에 안 남았는데 진도 나가는 게 맞잖아요.그래서 걔가 따라오든 말든 "알아서 연습해라.진도 나가야 되니까."라고 차갑게 말하고 진도 나가려고요.게다가 제 짝남한테 개 여우짓 하는 거,꼴보기 싫어요.제 친구인 애가 짝남과 잡기 놀이 하는 거?볼 수 있어요.근데 걔가 제 짝남이랑 얘기한다?때릴 거예요.밀 거라고요.그만큼 잘하는 게 놀기 밖에 없는데 뭐하러 챙겨요.제 짝남이랑 짝 했을 때도 개 같았어요.얘기하는 거 볼 때마다 기분이나 잡치고요.다행히 제 짝남은 걔 싫어해서 다행이였어요.제 최대 사이다는 이건데,더 시원한 사이다 날릴 수 있는 방법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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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 잡치게 하는 아이의 이름:같은 반인 김세희.


하고 싶은 말:하...개 같아.개새끼...자기 분수나 알고 말해 제발....애들이 잘한다고 해서 진짜 잘하는 줄 아냐?애들이 놀래서 뭐 할 말이 없어서 그랬겠지~(tlqkf 뭐 심한 말 어쩌고저쩌고)우리 반에서 제발 나가주면 안 되겠니?(미친 웃음소리)나도 너 싫어~그러니까 질질 끌지 말고~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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