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6-23 23:38•조회 116•댓글 2•...
저 왜 그럴까요
저도 아닌 거 아는데 왜 저는 왜 친구 1명, 고작 1명 마음을 못 알아줘서 절교하고 차단까지 박힐까요 요즘은 화해를 했어요 그래도 다시 베프사이로 돌아가고 싶어요 이기적이었던 저를 어떻게 다시 되돌리죠 그때로 간다면 당장이라도 머리라도 박고 싶은데. 근데 제가 잘못했으니 어쩔수 없죠
그런데 또 학업 문제까지... 저보다 열심히 하시고 힘드신 분 많으시겠죠 하지만 저도 힘들어요 부모님께서 수학학원 하시는데 솔직히 말하면 수학학원에 있는 시간이 가장 고통스러워요 수학학원에 가면 눈물밖에 안나와요 어머니께선 영재고 가래요 저도 가야지 미래가 밝아지잖아요 그런데 주변에는 이미 고등수학 나간얘들도 많고 전 학교 시험도 점수 안나와서 80점때인데 얘들은 다 100점 맞아요 어머니께서는 비교만 하시고 아버지께서는 혼내시기만 하세요 아바지께선 저는 뭐만 말하면 운대요 근데 맞아요 슬픈 걸 어떡해요 울때마다 살을 뜯고 긁어요 그때마다 붉어져요 아프긴 한데 안아파요 울고 있으니깐.
그리고 예전부터 계속 손톱읕 뜯어요 제가 알기론 이게 정서적으로 불안한 얘들이나 그러는 짓이라던데, 저인가봐요 그런데 다른 분들을 보면 전 그냥 먼지 한올같아요
또 어떨땐 ㅈㅅ을 하고 싶기도 해요 여러분들도 냉정하게 판단하면 제가 한심하다고 생각하시겠죠 근데 맞는 것 같아요 제가 왜 여기에 실존하는 것인지, 제가 있어서 이 세상이 변하는 게 있는지 하나도 모르겠어요 그냥 ㅈ어버리고 싶어요
전에 학원에선 선생님의 장난때문에 끊었어요 선생님께서 말하시는 한마디 한마디 때문에. 이런 저 진짜 한심해요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