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01 00:23•조회 43•댓글 2•🫧🌿
학교가는 매일이 고통스러워요.
매일 혼자 남아서 어찌할 줄 모르는 저는 ..
ㅎ .. 아 왜 제 모습이 이리 초라해보일까요.
공부도 못하고 .. 오늘도 뭐 수학시험 봤는데 제 점수는 평균보다 훨씬 밑이었습니다.
저 .. 그 시험지 받자마자 사실 울었어요.
너무나 힘들어서.
그냥 높디 높은곳, 아무도 모르는곳에서
혼자 뛰어내리면 그 누구도 모르지않을까요
그냥 조용히 .. 사라지면 모르지않을까요
점점 아이들 뿐만 아니라 모든 사람들 기억속에 ..
사라지지 않을까요
어차피 저 반에서 존재감도 없어요
뭐 제가 어디서 떨어진다해도
걔네가 관심을 주겠어요 ㅎ ..
지들이 하기 싫은거 모조리 다 저한테 떠미루는 애들인데.
그냥 매일이 눈물입니다.
이젠 우는것도 지쳐요.
그냥 마음이 힘들어요.
제발 저 좀 누가 살려주세요.
제가 사춘기라 이런건지 .. 너무 .. 자주 이래서 ..
그냥 너무 하루종일 우울합니다.
차라리 그냥 .. 남모르게 사라지고싶어요.
하늘의 .. 높은곳에 밝은별로 자리잡고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