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19 15:18•조회 47•댓글 0•우연💕
그냥 바로 본론 들어갈게요.제가 초6인데 짝남이 있단 말이예요?근데 걔가 이번에 김*희랑 짝이 된 거예요.제 짝남이 친화력 만렙이다 보니 여자애들과 금강 친해졌고요.그것까진 이상할 것 없다고 여겼거든요?근데 갈수록 짝과 강도가 심해지는 느낌이더라고요?하루는 말을 넘 많이 섞고,또 하루는 일종의 여우짓인 손크기 재기 하는 것 같더라고요?이게 제가 질투도 있지만 착각인 건지 진짠지...처음에는 김*희라는 애가 자기주장이 강하고 자존심도 높아 그러진 않는다는 걸 훤히 알고 있었어요.근데 요즘에는 약간 욕 섞어서 뭐 센척하면서 짝사랑 안 들키려고 노력하는 것 같은 여자거든요?같은 반과 같은 나인데 친하지도 않아 경계심이 더 커요.제 짝남 반응은 얘한테 "아...ㅎ"긴 한데 짝 될 때는 너무 싫다며 거의 오두방정?떨더라고요?반응은 "아..ㅎ"인데도 헷갈려요...걔가 김*희라는 애를 좋아하는 건지 싫어하는 건지 이젠 구별도 안 가는 것 같아요...그걸 알 수 있는 방법이나 짝사랑 접하거나 말아야 되나 알려주실 수 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