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학교 생활이 걱정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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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1-21 22:42조회 65댓글 5.
다른 분들 고민에 비하면 아무것도 아닌 것 같긴하지만.. 정말 저에게는 너무 큰 고민이에요

저희 엄마가 좋은 의미로 학업에 욕심이 많으셔서, 제가 못해도 정말 잘 도와주시고 응원해주시는 좋은 분이세요

그래서 이번에 제가 원하기도 했고 국제중에 지원을 했어요 근데 뭐 당연한 결과지만 추첨이라 떨어졌어요 ㅠ 계산해보니 거의 5%도 안 되는 확률을 뚫어야 되더라구요 !!

근데 지금 확정난 중학교는 약간 이미지가 안 좋은 편이에요 아니 저만 그렇게 생각하는 걸 수 있지만 그냥 저는 그 중학교가 좋지 않다 생각하거든요

지금 친구들도 너무 좋고 그래도 저는 6년동안 초등학교를 다니며 쌓은 제 이미지가 마음에 들고, 그 중학교에는 착한 선배들도 많아서 나쁠 건 없지만 제가 걱정되는 건 주변 친구들이랑 성적이 비슷해지고 그중에서 가장 높더라도 전국 평균에 못 미치는 건 아닌가.. 그런 걱정이 되요

그래서 어차피 곧 이사 가야 하니까 중학교를 좋은 데 가고 싶은데.. 가면 친구 관계도 좀 걱정되는데 또 공부를 포기할 수는 없고.. 요즘 그것 때문에 고민이 많아요.

그리고 국제중 추첨제인게 너무 아쉽네요 ㅠ 게다가 컴퓨터 전산추첨이라니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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