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짝남이 있었는데 걔가 제 친구를 좋아한다 해서 제가 이어줬거든요 그래서 걔도 나랑 누구 이어준다해서 제가 누가 있지?그랬는데 걔가 자꾸 걔 친구 (1이라 부를게요)이름을 말하면서 1어때?이러는거에요 처음에는 관심없었는데 계속 그러니 호감이 가는거에요 그래서 같이 놀기도 하고 어느날 고백을 전화로 했어요 그런데 내일까지 알려줄게 이러고 결국엔 차였어요 막 소문도 나고 어딜가든 야 너 1한테 고백했다며 이랬어요 그런데 1이 저랑 친하게 지내고 싶고 친구로 지내고 싶다했어요 그런데 저는 그냥 아는 사이로만 지내자고 했어요 근데 고백한지 한달이나 지났는데 자꾸 애들이 너 1이 첫사랑이었다면서 그리고 학원도 같아서 오늘 엘베에서 마주쳤는데 걔도 저 힐끔힐끔 처다보고 엄청 현타 왔어요 단순히 놀리는것 때문에 힘든게 아니라 애들이 막 둘이 만나게 하고 그래서 너무 힘들어요 그 애랑 관계를 어떻게 해야될까요?(학폭,부모님,선생님 그런거는 할 생각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