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14 00:09•조회 29•댓글 3•도라버린벤
안냐세요, 평범하디 평범한 중1 여학생입니다.
처음 입학햇을 때 저에게 다가와준 A라는 친구가 잇섯는데요,, 처음에는 다가와줘서
진짜 너무 고마엇서요.
근데 A가...성격이 조금 많이 여린가바요...
저번에 A가 되게 자신이 못생겻다고 우울할 때
제가 A에게 "A야 너 이쁜데 왜구래..."라고 햇는데
애가 갑자기 울더라구요....
그래서 처음에는 '아...그래 그럴 수 잇지...' 하고 계속 위로해줫는데 매일마다 우니까
이제는 지치는 것 같아요,,
그리구 A가 제안을 해왔는데
제가 바빠서 거절하면...
"그래 미안해 내가 걍 나가 뒤질게;"
이러거등요...
맨날 자기 자살하고 싶다고 하구...
삶의 의미를 모르겟다고 울고...
자기 미래가 컴컴하다고 울고....
매일매일 하루에 한 번씩 점심시간에 울어요...
처음에는 남자애들한테 장난쳐놓고
심하게 맞아서 힘든갑다...하고 위로해주고
먼저 막 다가가구 그랫는데...
요즘은 툭하면 울면서 제가 공부하는 중에
제 자리에 찾아오고 조금...힘이 빠진달까요...
다들 주변에서 이 얘기 들으면 피하라는데...
A가 맨날 제 자리로 찾아와서...
피할래야 피할수가 업서요...
어케 해야할까요...
인생 선배님들의 조언을 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