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작년에 엄청 친하게 지내던 친구가 한명있어요
일단 그 친구는 제가 전학왔을때 먼저 다가와줘서 친해지게됐어요 . 그리고 1학기 말 부터 저는 친구 3명과 함께 4명에서 무리를 만들어서 다녔더니 친구가 계속 왜 자기라는 안노냐 , 왜 나만 왕따시키냐 등 집착을 하기 시작하더니 어느날은 저에게 쪽지를 보냈는데
쪽지내용 -
친구 _ 야 ! 너 왜 나 째려봐 ? 어이가 없네
나 _ 뭔소리야 ;; 앞자리인데 당연히 눈은 마주치지 ;;
친구 _ 하 이러니깐 니가 친구가 없지. 누가 너 같은 얘랑 친구해준데 ? 나니깐 친구해준거지 , 정신차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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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진짜 너무 화가나 전 이 쪽지를 친구가 보는 앞에서 찢어서 버렸어요 . 그러니 쪽지가 계속 오더라고요. 또 2학기 때는 방학 보내면서 나랑 멀어졌냐 , 나랑만 놀아라 등 쪽지를 보내고 제 무리 친구들 뒷담을 까기 시작했어요 . 그때부터 거리를 두고 있지만 이번해에 같은 반이 돼 친구가 다시 친한척을 하더라고요 . 또 다른 친구 말로는 전학생만 노린다더라고요 ? 그리고 제일 중요한건 이 친구가 3학년때 관심을 받기 위해 한 친구를 따시켰다는 점.. 멀리하고 싶은데 어떡하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