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민 좀 들어주실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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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5-08 21:02조회 63댓글 8...
여러분들도 알다시피 오늘이
어버이날이잖아요. 그래서 일주일 전부터
계속 어버이날 계획을 했어요.
그리고 오늘 선물을 사려고 했는데
돈을 안챙겨버린거에요. 집에 다시
갈수도 없는 상황이여서 어쩔수 없이
집에 빈손으로 와 부모님께 죄송하다고
내일 선물을 드리겠다고 했는데
부모님은 "그런건 미리미리 준비했어야지,
애초에 준비할 생각이 없었으니깐 그랬겠지,
너가 날 부모로 생각하긴해?" 이러시더라고요. 솔직히 제게 일부로 그런것도 아닌데
너무 억울해요.
내가 왜 이런 집에서
태어났지 하기도 하고 오늘 학교에서
손가락 인대가 늘어났는데 혼날까봐
말도 못할것 같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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