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진짜 친한 친구 A가 있어요
같은 학원을 다닐 정도로 친하단 말이에요?
근데 그 학원에서 완벽한!! 제 이상형을 만났어요ㅎ
그 친구는 친하기도 하고 같은 학원 이니까 말했어요!!
근데 그 제 이상형을 B라고 할게요
근데 B가 1살 연상이여서 어렵다고 생각하고 있엇어요ㅠ
근데 저한테 말을 걸어주는 거에요!!
너무 꿈만 같았어요ㅎ
걍 너무너무 좋았어요!!
근데 B가 장난식으로 말을 걸어줘요
제가 친구랑 놀고 있으면 옆에서 그 행동 똑같이 따라하고
웃으면서 가는 등 설레는 행동을 자주 해줬단 말이에요?
근데 A가 그걸 듣더니 자기도 B가 좋아졌다는 거에요,,
그래서 제가 일단 침착하게 왜인지를 물었어요
근데 재밌고 잘생겼다는 거에요;
사실 A는 전에 제가 짝남이 있을 때도 자신도 걔가 좋다면서 이어달라고 한적이 있엇어요,,
근데 이번에는 B를 뺏기기 싫었어요
근데 A가 제가 B랑 얘기하고 있을 때 와서 B한테
앙탈을 부리는거에요;ㅎ
근데 B가 정색해줘서 너무 좋았어요ㅎ
근데 A가 이걸 보더니 가능성이 없다면서 제 친구 짝남
C를 좋아하기 시작했어요
근데 그 친구가 C랑 썸 타면서 A가 겁나 친구를
욕하는 거에요,, 자기가 먼저 좋아했다나 뭐라나
근데 지금은 또 딴 애 좋아해요,,ㅋㅋㅋ
진짜 A를 어쪄죠?

- 앙탈 : 애교? 부리는 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