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손톱을 조금 약간 네일아트한것처럼 아주조금 뾰족하게 자르는데 그걸 엄마가 보고 학생 손톱이 왜 아ㅣ렇게 뾰족하냐.. 이럴거면 엄마보고 잘라달라해라 그러는거애요?! 전 그 당시 엄마랑 야구 예능프로? (불꽃야구) 를 보고 잇엇는데 너무 몰입해있어서 엄마말 새겨안듣고 짜증내면서 말했는데 네, 그 이후론 생략하겠습니다. 어쨌든 겁나 싸워서 폰도 압수되고..
아니다, 여기까진 그래도 괜찮았습니다. 오늘 아침 6시 조금 되기 전에 엄마가 절. 깨워서요. 겁나 혼냈어요 진짜 몰려오는 졸음도 다 참고 그 잔소리를 다 참아냇씁니다. 나자신. 칭찬ㅎ 크흠.
근데 지금은 어제랑 오늘아침상황보단 낫긴한데 아니.. 제가 뭐 없었으면 이렇게 급하다 안하죠 화해도 짜피 시간 지나면 저절로 화해하는데;;
근데 제가 이렇게 급해하는건 6월 17일에 야구 예능프로 (불꽃야구) 직관 예매날이라서.. 엄마가 어제 싸우기 전엔 예매해준다 했는데.. 싸우고 나서 아직 그 얘기가 안나와서요..
아니 지금 이 분위기에 그거 해달라고 말하면. 그냥 전 여기 다신 못옵니당 ^^ 진짜 그거 너무 가고 싶은데.. 직관.., 딱 일주일 남았네요.. 그 전까지 화해해야하는데
사과메세지 = 폰 압수되서 못보냄 반성문 = 지금까지 반성문쓴게 10장은 넘어서 이젠 안될듯 대화 =.. 되겠냐고요 원하는거 사드리기 = 돈이 1000원밖에 없답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