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8 11:01•조회 216•댓글 1•📸
안녕하세요 !! 평범한 5학년 학생이예요.
저는 같은 반 친구를 좋아하고 있어요.
5학년 초중반? 까지는 별관심은 없었지만 같은 모둠을 하고 짝이 되면서부터 약간의 관심과 호감이 커져 좋아하게 되었어요.
그렇게 잘생기지도 않았고 공부를 잘하거나 취향이 비슷한 것도 아니지만 그냥 그 애 옆에 있으면 편해요. 기분도 좋고.
저의 착각일 수도 있겠지만 5학년 중반까지는 저와 그 친구가 정말 마음도 잘맞고 친하다고 생각했어요.
그래서 장난도 많이 치면서 놀았는데 제가 그 아이를 좋아한다는걸 알게된 뒤로부턴 눈도 못마주치겠고 이 감정이 어떤 느낌인지 느껴보지 않는 이상 이해하기 어려울 수도 있는데, 같은 반을 하는게 좀 괴롭기도 했어요. 왜인지 모르겠지만.
제 용기가 사그러 들어서인지 고백은 생각해본적도 없는데 그 애가 마냥 좋기만 해요.
사귀고 싶은 마음보다 그 애와 계속 친하고 같이 있었으면 좋겠어요.
어떤 사람은 물을 수도 있어요. 진짜 좋아해? 라고요. 근데 진짜진짜 좋아하긴 해요. 정말로.
아무런 해결책도 바라지 않고 공감도 바라진 않아요. 그냥 털어놓고 싶었고 누군가가 내 글을 읽어주기만 원했어요.
읽어주셔서 감사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