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들아 이거 손절 해도 되겠지?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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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07-09 16:27조회 46댓글 1페퍼로니피자
있잖아 나랑 한 .. 4년 본 친구가 있어
그 애를 A로 둘게
A는 첫만남 부터 되게 싸가지 없는 애였어
그리고 우리가 학교 인원이 되게 적어서
쭉 같은 반이였고 지금까지도 쭉 같은 반이고.
그래도 뭐.. 어찌저찌 친해져서 잘 지내고 있었는데
A는 되게 열등감도 심하고 등등 안 좋은 건
다 가지고 있는 편이란 말야
바로 선배들 한테 찍히고..ㅎㅎ

근데 우리 무리가 나랑, A, 그리고 공부 잘하는 애를
B로 둘게. 이렇게 셋이 무리란 말야
솔직히 인원이 너무 적어서 여자가 4명..ㅎㅎ
암튼 그래서 걔가 처음엔 엄청 싫었는데
점점 괜찮아졌어
뭐, 사람은 적응 동물 이라잖아?

난 사람들 웬만해서 다 안 가리고 좋아한단 말야
그니깐 내가 어따한 사람을 싫어하는 일은
매우 적은 일이고

근데 그 친구가 싫어지게 된 이유가 되게
여러가지란 말야?

일단 하나를 풀자면 그 친구
이때까지 말한 A는 우리반애 어떤 애를 좋아한단 말야?
그래 뭐 그건 그럴 수 있어

근데 계속 말하는 거야
내가 싫어하는 티를 내도

그리고 또 걔가 목청..? 이라고 해야하나
되게 기본적으로 목청이 큰 사람이란 말야

근데 노래도 많이 부르고, 영화 대사도 큰 소리로
많이 읊는단 말야
그래 뭐.. 학교니깐 내가 이해 해줘야지
하고 넘겼어.
근데 아까 공부 잘한다는 B랑
대화나누고 있었는데 옆에 와서 영화 대사 큰 소리로
읊는데 당연히 B랑 말하는 대화 소리가 잘 안들린단 말야 (참고로 나랑 B는 목소리가 잔잔한 편이야)
그래서 내가 "ㅇㅇ아 시끄러워" 라고 말하니깐
쟤네가 더 시끄러운데 라며 중얼중얼 거리고
나가는 거야. 근데 A가 더 시끄러웠음;;;

그리고 시험 치고 나서
A가 시험을 되게 잘 친거야
그래서 막 엄청 소리를 질렀어

난 이번엔 바로 말하지 않고 참고 좀 잔잔해
질 때 까지 기다리고 말했어
"아까 정답 맞출 때 시끄러웠는데, 다음엔 소리 지르는 거 안 해 줄수 있을까?"
근데 걔가 왜? 라면서 되게 기분 나쁘게 말하는거 알아?
그래서 내가 머리 울린다고 했어
(내가 소리에 되게 예민하거든,,,)
내 대답 듣고는 "아, 응."
이라면서 되게 어쩌라고 라는 느낌의 기분 나쁘게
말한거야!!
내가 그 기분 나쁜 말을 공부 잘하는 애 B한테 말하니깐
참아래, 쟤 삐지면 우리가 힘들고
계속 봐야한다고.
근데 이 말을 엄청 많이 들었어. 수도 없이...

삐지면 힘든 다는 것을 알게 된 이유가
전에 모둠활동을 4명이서 같이 하게 되었어
하필 선배님들도 있는데.

근데 삐진 이유도 되게 어이없어;
그 애가 의견을 제시한거야
근데 내가 그것보단 이게 더 낫지 않아?
라면서 어찌저찌 걔 의견이 채택이 안 된거야

그것 때문에 삐져서 나랑, B가 모둠 활동 다 함..
걔는 한게 아무것도 없어.

그것 때문에 B가 손절 같은거 하지마래.
아... 진짜 걍 둘다 손절 해버려야 하나..

참고로 A가 싫은 이유는 더... 아주 많이 많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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