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7 22:43•조회 16•댓글 1•ㆍ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무슨 존재인지 어떤 느낌인지
밖에서는 잘 웃고 밝은데
집에서는 그렇지 못한다고 해야할까요
다들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실수 있지만
너무 속상해요
나도 부모님께 예쁘단말, 좋은말 듣고 싶은데 그게 안되나봐요
오늘도 우산 학원에 두고왔다고
쓸모없는 병신이라고 하시더라고요
그냥 매일 듣는 말들인데
들을때마다 그 말들이 제 마음에 탁탁 박혀요 들으면 눈물만 나고 그래요
매일 안좋은말 듣고 자책하면서
울다보니깐 스트레스가 많아졌나
머리도 갑자기 우수수 빠지고..ㅎ
내가 그렇게 못난 사람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