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니 때문에 너무 힘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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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22 19:33조회 59댓글 4
1.2학년때
뺨은 기본이고 발차기,밀치기 등등으로 저를 때리고 그랬습니다.저는 그게 아직도 생생하게 기억이 나요..사실 저도 때린적이 있지만 진짜 거짓말이 아니라,언니가 저보다 더 많이 때렸습니다..그렇게 3개월정도 그러다가 갑자기 착해졌어요.

1.현재
현재는 언니가 뺨은 빼리는건 안하고요 대신 심부름,화풀이,협박,돈뜯기,배때리기,머리카락 뽑힐듯이 잡기,제 폰 함부로 보기 등등..예전보다 더 심해졌어요 언니가 때린거 때문에 다리에 멍도 생겼고 팔에도 상처가 많아요..폰 본거를 어케 아냐고요? 언니가 너무 당당하게 말하거든요 할머니집에 가면 저희 둘이 따로자거든요 근데 저는 그게 너무 싫어요 폰 몰래 보는건 좋은데 언니가 계속 저만 한도없음이라서 자기도 한다고 말하고 저는 학교에서 해야하는 숙제(펭톡,메타버스?) 등등이 있어서 엄마가 풀어주신거고요 심지어 제가 아니라 언니가 엄마한테 말하신겁니다..본인이 말해두고 짜증내고 폰 안줬다고 예전에 자기 때린거 말한다 등등 협박해요.. 심지어 본인은 ㅅ발,ㅁㅊ,조ㅈ,ㅈㄴ 등등 욕을 많이쓰는데 저도 그정도 쓰거든요..근데 제가 짜증나서 ㅅㅂ..개짜증나네 지가 뭔데 나한테 ㅈㄹ이야..라고 했는데 본인은 제 욕을 구구절절 하면서 제가 그 한마디 했다고 뭐라했냐? 이렇게 말해요..사실 지금 여기에서 이렇게 언니 욕하고 화풀이 하는 이유가 언니한테 직접 말하면 저 언니가 오늘 조금 때리는게 아니라 뒤질수도 있을거 같으서요..근데 여기서 다 화풀이 하니까 너무 시원하네요 아무튼 이야기를 이어서 말해보자면 오늘 아침에도 제가 머리 묵은걸 머리를 쥐어 뜯는듯이 잡아서 풀렸고 사과도 안하고 갔고요 그 전에도 발로 배 차고 그거 때문에 너무 아팠고 제 눈쪽에도 발이 쌔게 닿았어요..진짜 언니 때문에 하루하루가 불행한거 같아요 아 근데..양심적이게 말해보자면 저도 잘못 있어요 언니가 때리면 같이 때리고 언니 욕하고 언니 놀리고..아무튼 어기까지만 하고 가볼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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