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20 11:59조회 58댓글 4익명
음.. 일단 제 꿈은 생명과학연구원입니다. 부모님은 자식 꿈에 꽤 열리신..(?) 편에 속하시고요.어릴 때 예중 준비하겠다고 난리를 쳐도 뭐라고 하시지 않을 만큼인데요.의대에 가라고 강요하시지도 않고, 적성에 맞는 걸 찾으라고 하시는 분 입니다.그런데 제가 이 꿈을 말하고, 막 격하게 반대하시거나 하시지는 않는데, 썩 반기시지는 않더라고요. 네가 '영과고, 특목고에 갈 수 있을거라고 생각하냐' 이런 느낌입니다. 주변에서는 '지금 빡세게 준비해도 늦었다' 고 하던데, 안 그래도 늦은 판에 부모님도 적극적으로 지원을 안 해주시니 답답할 뿐입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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