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22 19:17•조회 64•댓글 3•ㅓ
2024년이 끝난지 2년이나 지났네요 ㅎㅅㅎ
전 2024년 12월부터 큘판에서 활동했었는데
갑자기 친하게 지냈던 지인들이랑 반모자들이
생각나서 이렇게 글써봐요 보기 싫은 사람들은 넘기셔도 돼요 누구 보라고 쓰는건 아니고 그냥 하고 싶은 말이 너무 많은데 제 말 들어줄 사람이 없어서요
제 말투도 되게 많이 바뀐것 같네요 그땐 1년도 채 안 됐었는데 특문에 애교체까지 아기자기한거 엄청 좋아하고 딱체는 상상도 못했던 제가 이런 말투가 될줄은 과거의 전 절대 몰랐겠죠 물론 이게 평범한 말투지만 그때는 대부분이 다 애교체였으니까요
애교체 쓴다고 역겹다, 잼민이같다 하시는 분들도 없고
약간의 어긋남이 종종 있었지만 그래도 평화롭고 재밌었던 그 시절의 분위기와 말투들, 반모자들간의 인사들이 그립네요
서로 쫀하라든지 맛저라든지 점메추라든지 사소한 것도 잘 챙겨주며 영원히 반모하자는 소소한 약속했던 시간이 새록새록 떠올라서 다시 돌아가고 싶을 뿐이에요
지금 전 반모자들이랑 소통하고 반모자들 챙겨주며 안부인사 나누고 친구관계 맺을 능력이 없는것 같아요
반모자들은 절 밤쟈 관계를 넘어 칭찬해주며 사랑해줬는데 전 별로 해준것도 없는것 같아 너무 미안해요
그때 그 아기자기하고 특문 가득한 대화들과 큐리들이 너무 보고 싶어요 익믿나라는 단어도 쓰는 사람이 없네요 게시판이 생기기 전에 투표에 인사도 하고 사진도 올리고 홍보도 하고 엔터 얘기도 하던 시절들이 아직도 기억나는 것 같아요 제가 해줄수 있는것도 없고 지나간 시간들을 그 짧지만 즐거웠던 시간들을 되돌릴수도 없어 그립기만 한것 같아요 다들 너무 많이 사랑하고 많이 고마워요 비록 얼굴도 모르는 사이지만 넷상에서 절 이렇게 따뜻하고 소중하게 대해준 반모자 한명 한명 너무 보고싶어요 제각각 이유로 떠나간 사람들에게 한명씩 고맙고 사랑한다고 다시 오면 잘해줄 거라고 행복하게 지내라고 할게요
그냥 이런 글을 써보고 싶었어요
자유겟에 올리면 뭐라 할것 같아서 고민상담겟 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