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7-22 19:31•조회 119•댓글 9•익
안녕하세요, 저는 초등학교 6학년 남자아이입니다.
사실 저는 남들보다 특별한 아이입니다.
고칠래도 마음대로 고칠수없는 ADHD를 앓고 있는 아이입니다.
오늘 이 글을 쓰는데까지도 많은 고민을 했습니다.
'날 구박하진 않을까 , 현생처럼 무시 당하지는 않을까'
이런저런 고민을 많이 해봤습니다.
그치만 한 번 용기내어 써 봅니다.
_저는 수업시간에 집중을 할수 없고 가만히 있지 못합니다.
저도 수없이 많은 노력으로 고칠려해봤지만 돌아오는 건 아이들의 구박이더라고요.
사과도 해보고, 사연시간에 양해도 구해봤지만 여전히 아이들은 뒤에서 수군수군..
_실수로 친구와 부딪쳤습니다.
제가 잘못한건이니 사과를 하였습니다.
그치만 자신의 몸을 닦으며 다른아이에게 묻히며 짜증을 내었습니다.
다시 한 번 사과하고 자리를 떠나니 또 다시 아이들이 수군수군..
일부로 절 피하고 뒤에서 제 이야기도 많이합니다.
이와같은게 일상이 되니 '난 왜 이렇게 태어났을까'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어떡해해야할까요?
_긴글 읽어 주셔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