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일상 속에 스며들었으면 하는 위로.
설정2025-07-14 01:58•조회 63•댓글 0•상담자
이런 글을 또 써보긴 처음이라 어색하네요.
그래도, 여러 이유로 힘들어하실 여러분께
이 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어요.
오늘의 하루는 어떻게 마무리 하셨나요?
주말이라 별일 없을 것만 같아도,
또 결국 상처받는 일들로 끝났나요?
아니면 잠시의 평온을 되찾는 하루가 되셨을까요?
어떤 쪽이든 간에,
어떠한 이유에서 상처를 껴안고 고민상담겟에 오신 여러분의 마음에 따스한 햇살을 내려드리고 싶어요.
분명히 이 글을 보는 여러분께서는,
미치도록 후회스러워 지우고 싶은 기억들을 가진 분도
또는 지금의 상처에 주저앉아 소리없는 눈물을 흘리시는 분도
어쩌면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다는 벼랑 끝에 서계신 분도 계시겠죠.
저도 여러분의 마음을 이해해요.
이미 모든 것을 포기하고 싶지만 포기할 순 없고,
그런다고 살아봐야 달라질 것 없어 의욕을 잃어갈 뿐이겠지요.
하지만 그럼에도 저희 모두는 견뎌야만 해요.
수없이 많은 고난들이 들이닥칠 시간은 저희의 눈물이 마를 때까지 기다려주지 않고,
저희는 계속해서 앞으로 나아가야만 하니까요.
너무 힘들어 눈물로 밤을 지새우는 밤이,
더 이상 앞으로 나아갈 힘이 없어 울부짖는 하루하루가
여러분의 성장이 가득할 앞길을 막을 수는 없어요.
이미 힘듦을 짊어지고 계신 분들께 아픈 소리 하고 싶지 않지만,
저희는 계속해서 성장해야만 해요.
더 올곧은 모습으로,
더욱 더 올라선 모습으로.
이미 지금 다가온 상처가 무겁고 아플 수 있어요.
하지만 그 상처는 우리의 성장을 위한 시련일 뿐,
주저앉고 포기하는 계기가 되어선 안돼요.
그러니 포기하지 말고
조금만 더 살아주세요.
이 아픈 날들도,
소리없는 눈물들도
언젠가 미래 속 웃고 있을 여러분을 위한
작은 시련이라 생각하며,
한층 더 나아가셨으면 좋겠어요.
이 글이 조금이나마,
살아가는 당신에게 위안이 될 수 있기를.
댓글에 여러분의 이야기를 남겨주셔도
그것의 대한 답글은 꼭 할테니,
의지해주셔도 좋아요.
다음에도 꼭 올게요.
항상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