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수고 많으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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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8-09 19:47조회 108댓글 0윤도해_do
한 때 많이 위로글을 써왔었는데, 저도 사람이고 학생이다 보니 조금 시간이 빡빡해서 못 왔네요.. 기말고사 준비하랴, 중간고사 준비하랴.. 그래도 나름 잘 쳤습니다.

고민 하나하나 다 들어주고, 해결은 아니더라도
위로를 건내주고 싶어 시작하였는데, 이렇게 제게 많이 고민을 용기내어 말 해주실 줄은 저도 참.. 몰랐네요..
방학이 거의 다 끝나가는 시점이긴 하지만, 지금부터라도 다시 한 번 고민상담에 조금 더 신경써보려 합니다.

고민이 있으면 언제든 달려와주세요. 따뜻하게 익명님을 맞이해드리겠습니다 ㅎㅎ

초등학생땐 그런 적이 없었는데 지금까지 중학교 생활을 쭉- 하다 보니 인간관계가 정말로 어렵다는 걸 느꼈습니다.. 저도 나름 공감 잘 해주는 줄 알았는데.. 여자여도 여자의 심리가 뭔지 모르겠더라구요ㅎ 그리고.. 여러모로 문제가 있어서 잘 못 왔었는데, 여러분은 잘 지내고 계셨는지요 ♥

밥은 잘 챙겨 먹고 있었어요?
막 방학이라고 늦게 자지 말구요.. 너무 늦게 자면 자기만 더 힘들어 지니까..! 조금은 빨리 자줘요 ☺️
방학인데도 학원 가서 힘들죠ㅜ 저도 그 심정 알죠.. 학원 방학은 고작 3일? 5일 그 정도 하더라구요.. 조금만 더 주지ㅜㅜ 다들 방학인데도 고생 많아요.

공부.. 해야 하는 건 인정할게요. 근데 너무 무리해서 하지마요ㅜ 그렇겐 안 해도 돼요. 공부도 조금 쉬면서 해야좋아요. 너무 압박감 느끼면서 공부 안 하셨으면 좋겠어요.. 솔직히 50점만 넘기면 전 잘 했다고 생각하거든요~ 반이라도 하든, 반 넘게만 하면 잘한 거 아니겠어요? 그러니까 잠시라도 자신한테 쉬는 시간을 주라구요~ㅎㅎ

아, 참! 여름 감기는 잘 안 나아요ㅠ 안 그래도 생각할 것도 많아서 머리 아플텐데, 감기까지 걸리면 얼마나 서럽겠어요. 그쵸? 그러니 감기 조심하구 혹여나 걸리면 아픈 거 제발 티 내요ㅜ 약 먹어야 빨리 나아요 🤍 운동도 만약에 하면 너무 오래 하지 말구요. 많이 더우니까.. 물도 잘 마시구 다녀요~

저는 이 글 읽어주는 여러분이 하루라도 할 거 다 놓고 생각할 거 잠시 다 내버려 두고 그냥 쉬었으면 해요. 하루? 안 해도 돼요. 차피 잘 할거에요. 전 그렇게 믿어요.

이상한 생각은 또 내버려 두고요!! 제발 위에 올라가서 밑에 처다보는 그 행동 그거 하지 마요. 다른 건 부탁? 느낌이라면 이건 명령이라 보시면 돼요. 진짜 하지마세요.

오늘 저녁도 좋은 저녁 보내시구! 저녁 맛난 거 드시길 바라고 또 다이어트 한다 이러면서 안 먹으면 안 돼요~ 조금이라도 밥 드세요.. 살 뺄 때가 어딨다고 자꾸 다이어트 한대. 저는 그럼 이만 가볼게요😚 밑에 큐리어스 링크 남겨둘테니 언제든 편히 놀러오세요, 고민도 있으면 털구 가시구요.

행복한 일들만 일어나길 바랄게요 :)
긴 글 이였을텐데 시간내어 다 읽어줘서 고마워요
오늘도 고생했어요. 사랑해요.

🤍 https://curious.quizby.me/__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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