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애프리/민 입니당 게시판을 구경하다가 고민상담게시판을 발견해서 글 써봐요 일단 본론ㅇ느 제 고민상담에 주인공인(?) 제 친구 A의 대한 이야기인데요, 얘가 저랑 3년지기 친구인데 너무 짜증나요. 물론 찐친 바이브처럼..? 친한 게 아니고 A는 즐거운ㄷ 전 짜증나요; 일단 한 상황은 모를수도 있는 거 가지고 "너 바보야?ㅋㅋㅋ" 이런답니다; 허; 그렇다고 걔가 공부를 잘 하는 것도 아니에요;; 언제 저랑 걔가 서로 퀴즈 내기를 하다가 제가 의문이 들어서 호주는 유럽 아니지?.. 이렇게 물어봤더니 걔가 ㅈㄴ 웃으면서 hoxy 바보세요?ㅋ 이럼;; 아니 호주ㅏㄱ 약간 애매..? 하잖아요 심지어 아시아 월드컵때 나왔어서 ㅈㄴ 짜증이나는거에요 지도 정확히 모르면서 ; 시발 이것 뿐만이 아니라 제가 걔랑 피아노 학원에서 듀엣곡을 치는데 제가 걔보다 피아노도 2~3년 늦게 배웠고 제 악보가 훨씬 더 까다로운데 연습도 제데로 안하냐며 화를 내고 ;; 물론 이젠 잘 칠 수 있어요 그런데 걔는 오히려 악보도 다 못 외웠거든요?;ㅋ 그래서 악보를 걔가 보고 쳐야 하는데, 제 악보도 아니거든요? 근데 뜬금없이 가위바위보를 시전하더니, 제가 못냈거든요? 근데 나한테 악보를 가져오라 하지 않나; ㅈㄴ 짜증나는데 이 새끼를 어떠케 해야할까요 아 또 하나 걔는 심지어 어ㅓㅓㅓ 작년인가 그때 제가 걔 영단어 외우는 걸 도와주고 있었는데 own 이라는 단어가 나온거에요 그때는 제가 영어로 말해주면 걔가 한국어로 말하는거거든요? 근데 제가 원(?)..ㅋㅋ 이렇게 말했는데 걔가 제 발음을 비웃으면서 이건 아운(?)이라 발음하라는 거에요 누가 own을 아운이라 하죠 아하하핳ㅋㅋ 그래서 제가 파파고 키고 보여줬더니 걔가 "ㅇ..ㅏ;;ㅋㅋ 난 미국식 발음으로 말한거야 ㅎ" 이러는ㄱ;; 뭐래 시발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