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고생했어요. 힘들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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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13 22:02조회 43댓글 10do
이번엔 처음부터
오늘도 많은 일은 겪은 이 글을 읽는 분께
감사인사를 드리고 싶네요.

누구보다 멋진 하루를 보낸 당신께
존경과 응원을 받쳐요!
오늘 하루도 정말 고생많으셨습니다.

많이 지친 거 알아요.
그 지친 거 터는 곳 없다는 것도,
새벽 쯤 되면 힘들어서 운 다는 것도
다 알아요.

이젠 털어줄 때가 된 것 같아요.
그렇게 힘든 일 혼자 다 지고 있으면 안 무거워요?
제가 받아줄게요.
그러니 마음 껏 울고 다 털어놔줘요. 괜찮아요.

밥 먹었어요? 오늘 잠은 많이 자고 일어났고요?
또 막 4~5시간 자고 일어난 건 아니겠죠?

많이 힘들면 잠시 쉬어도 상관없어요.
요즘 공부, 인간관계 등등으로
스트레스 많이 받잖아요. 그쵸?

근데 있잖아요,
자기 자신이 가장 먼저 우선이어야
공부도, 인간관계도 잘 풀어갈 수 있는데
여러분은 자신을 먼저 생각 안 하잖아요.
자기 자신이 누구보다 중요한거에요.
그 누가 건드린다 해도, 자존심을 긁어도
자기가 젤 중요하잖아요. 맞죠?

공부가, 친구가 먼저가 되려고 하지마요.
여러분 주위에서 여러분을 깎는 말는 듣지마세요.
그거 여러분한테 동기부여 안 되잖아요.
누가 여러분 인생에 참견해요?
그것도 듣지마요. 인생 대신 살 거 아님 하지말라해요.

자기 자신 깎아내릴 생각하지 말아요..
당신이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존재에요.
누가 당신을 판단해요.
당신 발가락만큼도 못 한 사람인데ㅎㅎ

포기하려 하면 안 되는건데,
잠시 쉬어가는 건 괜찮으니, 더 나은 방법을 택해줘요.
나의 인생이니까 내가 선택할 수 있잖아요.
남이 내 인생 사는 거 아니잖아요?
남이 얘기하는 선택 믿지 말고
오직 당신의 얘기만 믿어요.

그리고 제발! 당부할게요.
밝은 척, 기쁜 척, 좋은 척 이제 안 해도 되는데
왜 자꾸 앞에서 저렇게 해요?
주변사람들은 당신의 본 모습을 더 좋아할텐데?

싫어할 것 같다고요..?
그럼 그런 사람이랑 친구 왜 해요? 자기 싫어하는데.
맞잖아요. 자기 싫어하는데 왜 친구해요?
본 모습 좋아하는 진짜 친구랑 친구하세요.
그런 가짜 친구 말고요.

내일 되면 또 되게 싫은 날이 온다.. 그쵸ㅎㅎ
내일은 오늘보다 더 좋은 하루 보내줄 수 있죠?
꼭 오늘보다 더 행복한 날 보내요. 꼭이요!

4월13일, 오늘도 힘든 하루를 보낸 여러분께
저는 오늘도 여러분을 위해 응원할게요.
내일도, 모레도, 끝까지 1년내내 응원할게요.

여러분만의 꽃이 피는 시기를 기다릴게요.
그 꽃이 활짝 피는 시기가 오면, 축하해줄게요.
그러니, 지금은 잠시 조금 참고 기다려볼까요?
나의 꽃이 피기 전까지만요.

편안한 밤 보내시고,
내일도 누구보다 밝게 우리 보내봐요!
사랑해요🩷
고마워요, 항상 힘든데 버텨줘서요,
오늘도 살아있어줘서 난 너무 기뻐요. 진심이에요.

내일도 화이팅하고 와요.
밤에 항상 찾아올게요. 그럼 기쁜 얘기 들려줘야해요!

오늘은 글이 좀 길죠..?
읽어줘서 고마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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