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27 16:47•조회 70•댓글 5•행복을잃고싶지않아요부탁드립니다
안녕하세요 평범한 중1입니다 저는 중학교에 처음 입학했을 때가 아직도 기억나는데요 그때 당시 되게 고민이 많았어요 반에 친한 친구가 없고 그냥 아는 애들만 몇 명있는 수준이었어서 어떻게 친해지지 싶었어요 근데 지금은 무리도 생기고 다른 반에도 친한 애도 초등학생 때 보다 더 많이 생겼어요 하루하루가 너무 행복하고 무엇보다도 너무너무 존경하는 선생님이 제ㅜ일상에 나타나주셨어요 아직도 어떻게 그런 사랑스러운 분이 나라는 사람에게 와줬을까 신기하기도 하고 감사하기도 해요 저는 정말 그 쌤도 너무 좋고 친구들과 지내는 학교 생활이 너무 행복해요 제 인생에서 제일 행복한 것 같아요 그만큼 이번 학교가 저에게는 너무 소중한 존재예요 그런데 제가 내년에 전학을 갈 확률이 매우 높아요 진짜 확정까지는 아니지만 거의 확정된 수준으로요 저는 새로운 학교에서 어떻게 적응할지도 모르겠고 사실 적응보다도 이 학교를 떠나고 싶지 않아요 이제야 행복해진 것 같은데 벌써 행복이 사라진다는 생각을 하니까 하루하루가 눈물만 나오고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털어놓을 사람도 없어서 항상 잘 때 전학안가게 해달라고 기도하고 집만 오면 너무 우울해요 할 수 있는 게 기도밖에 없는 것 같아서 너무 슬퍼요 제 기도를 제발 아무나 들어주셨으면 좋겠어요 저는 정말 이 소중한 사람들을 잃고 싶지 않아요 벌써 올해도 세 달??정도 남았다는 게 너무 실감나지도 않고 그냥 속상해요 그리고 제 가족들은 다 이사가는 게 더 이득이에요 그래서 기도할 때마다 미안한 마음도 커요 너무 저를 위해 제가 기도하는 것 같아서요 근데 저는 진심으로 이 학교가 좋아요 행복하고 싶어요 어떻게 하면 제가 조금 더 이 속상한 마음을 털어낼 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