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똥 언니 억울함 게시판 써봄⭐️

오늘 A, 예솔, B, C, D 랑 놀기로 했습니다!
근데 C 는 할머니집에 가서 못놀고
D 는 휴대폰 전화가 꺼져있어서 같이 못놀았습니다!
저희는 어떤 문방구 같은 곳에서 12시 40분까지 만나기로 했습니다!
근데 저랑 A 랑 먼저 만나서 A 집에 가서 A의 강아지 보고 문방구 가서 B 기다리다가 B가 왔죠!

근데 제가 알고보니 B는 A가 싫고 A는 B가 좋다고 하더라고요..ㅠㅠ

그리고 저희가 현생에서 친한 애들끼리 즈를 만들었는데요!
저는 즈가 3개 있어요!

1, 음식즈
2, 쌈뽕걸즈
3, 휴지즈 ( A네 강아지 이름 )

( 먼저 들어간 순으로 정리했습니다. )

근데 즈마다 조건이 있어요..

1, 음식즈
• 학교 같이 가야함
• 즈원 생일 선물 꼭 챙겨주기

2, 쌈뽕걸즈
• 토요일마다 같이 놀기
• 만약 되면 일요일마다 같이 놀기
• 하교할때 같이 가기

3, 휴지즈
• 토요일마다 같이 가기
• 학교 같이 가기

근데 저는 3개의 즈를 다 들어간 상태고요..
A는 휴지즈 즈장이고, B는 쌈뽕걸즈 즈장입니다..!!
근데.. 일은 이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대본으로 써줄게욤..

A : ( 뭐라 말하고있었음 ) 어엉ㅇ 나 B랑 같은 쌈뽕걸즈얌!
B : ? 무슨 소리야. 이번에는 그냥 같이 놀아준거지. 왜 네가 쌈뽕걸즈야.
예솔 : ?? 뭐야. A가 네가 쌈뽕걸즈 껴줬다고했는디?
B : 아니야, 그냥 같이 노는데 껴주는거지.
A : 무슨 소리야.. 네가 쌈뽕걸즈라며..
B : 아니라고. 아 그리고 너 예솔이한테 놀자고했다며? 원래 우리랑 노는건데 왜그러냐? 하 정말 ㅉㅉ
A : ..??? 난 휴지즈니까 휴지즈에서 토요일마다 놀기가 있어.
B : 뭐래,, 우리도 있거든?
A : ㅇ어..??
예솔 : 아..?
A : 그럼 B야, 우리 둘다 토요일에 놀기니까 날짜를 정해서 만나는건 어때?
B : 싫은데?

( A 가 당황한채로 예솔은 쳐다봄.. )

예솔 : 어ㅇ..?? B야 왜 싫은데..?
B : 아니 걍 딱 정해서 해.
예솔 : 아니 어케 딱 정해서 하라는건디..
A : 아니.. B야 그냥.. 나도 쌈뽕걸즈에 끼면 안될까? 그럼 같이 놀수있잖아..!!
B : 싫어, 싫어.
예솔 : ...걍 날짜를 정해서 노는게 좋을것같은데..
A : 근데 B가 싫대.. B가 싫대..
예솔 : 아..
A : 예솔아 잠깐 할말있어 잠깐만 나와봐. B야 넌 안에 있어.

( 밖으로 데려감 )

A : 예솔아 너는 날짜로 하고싶은거지?
예솔 : 그치..
A : 아니 근데 B가 계속 ....

대화 끝나고 B 가 또 부름

B : ..예솔아 그냥 휴지즈 나오면 안돼?
예솔 : ㅇ엉..???
B : 아니 그냥 휴지즈 나오는게 더 낫지않아? 솔직하게 말해봐.
예솔 : 아니 난 다 좋은데...
B : 아니 근데 솔직히 쌈뽕걸즈가 휴지즈보다 " 먼저 " 만들어졌잖아 그니까 먼저 해야하는거 아니야?

그리고 또 모임

A : ( A 가 뭐 사다가 돈 계산 중임 ) ㅇ어.. 이게 얼마지..
B : 야 그것도 못세냐? 하..진짜
A : B야 돈을 못셀수도 있는거 아니야?

또 이때부터 2차전 시작함..

B : 하.. 됬다..

사이가 더 안좋아지자 예솔이 혼자 밖에 나와서 ㅇㅇ 언니한테 전화함.. 진짜 ㅇㅇ언니 사랑햄..ㅠㅠ
전화 끝나고 애들 부르러감 애들 또 싸우고있음..

예솔 : 애들아 일단 우리 먼저 @@방 ( 노는 방 ) 빌릴까?

시간을 보니 12시 40분이였던 시간 1시 40분이 됨..

또 가다가 놀이터에 멈쳐서 3차전 시작함.. 또 싸우다가 이번에는 나한테 물어봄

B : 예솔아 걍 2개 즈중에서 한개 나오는게 나을것같아. 두개 중에서 뭐 나올거야?
예솔 : 어..? 난 다 좋은데..
B : 빨리 15초안에 안고르면 다 나오는거야.
A : B야 그건 좀.. 너무 시간이 촉박하잖아.

예솔은 말없이 생각함..
그리고서 예솔의 의견을 말함

예솔 : 애들아 난 즈 다 나오기 싫고 그냥 두 즈끼리 잘 합의해서 정하는게 낫지않을까..?
A : 근데 B가 날짜 정하는거 내가 쌈뽕걸즈에 들어가는거 다 싫대
예솔 : ...
B : 하.. 걍 딱 정하자고. 계속 안고르면 나 간다?
예솔 : ... 얘들아 여기서 시간 낭비하지말고 방빌리러 가자.

애들이 걍 감
빌림
또 싸움
예솔 빡침

A : 잠만 나 전화좀 ( 또 ㅇㅇ언니한테 전화함 )

💫 예솔이 하고싶은 말 💭
결국 B 가 아까도 막

B ( 문자 ) : ' 예소라 너 휴지 있으면 귀가 안 들릴것같아 '

이게 무슨 말인지 몰라거든요ㅠㅠ 그래서 친구한테 물어봤더니 귀가 안들리는 장애인을 좋게말한거래요 그니까 한마디로 휴지 ( A네 강아지 ) 가 있으면 애들이랑 안놀고 휴지랑만 놀거같다는 말이에요.. 근데 그말을.. 이렇게..? 장애인이라는 말에 마음이 상했긴하지만..ㅋㅋ 그리고 A는 괜찮은데.. B는 계속 먼저 를 우선시한것같아요.. 진짜 분위기 완전 무서웠다구요..ㅠㅠ 진짜 울뻔함 그리고 B가 먼저 가고 A끼리 놀았구요! 그 다음에 서로 사과하고 끝냈긴한데요오..
A 랑 B는 같은 반인데 둘은 서로 아직도 사이가 안좋더라고요.. 어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