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허허헠...
아까 심심해서 게시판에 들렸습니다.

다른 분들 얼공이 마아악 뜨는겁니다..

그 글들이 제 눈에 들어올 때 제 안에서 두 생각이
충돌을 일으키기 시작했습니다...

'헉, 반얼공? 약간,, 궁금한데?
딱 한번만... 클릭해볼까?'

'아냐, 친분도 없는 내가 보면 기분 나쁘실 수 있어.'

'하지만 너무 궁금한데...흐규흐규'

'아니아니, 정신차려.
무슨 일이 있어도 클릭하지 말자.'

'ㅇㅏ... 너무 궁금하다... 딱 한 번 클릭해보고 뒤로가기 누를까...'

그렇게 결국, 저는 저질러버렸습니다.
한 유저분의 반얼공이 담긴 글을
결국, 클릭해버린 것이죠...허허헣

그렇게 사진을 보니..

'ㅁㅊ...ㅁㅊ...귀여우신데...?'

허러러러럴... 그렇게 다른 분들의 얼공과 반얼공들을 하나씩 보게 되었고...

'허러러럴... 안경 ㅁㅊ... 넘 이쁘시다...'

결론을 짓게 되었습니다...

'허허, 퀴바미러님들은 다 예쁘시구나.
난 빼고-☆'

어헠헠...다들 왜 이르케 예쁘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