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니 ㅅㅂ 예쁘게 말할려고 해도 그렇게 안됌

학교에서 헤헤 이러면서 웃고 다니는 A가 매일 틈만나면 반 얘들이 잘못한걸 쌤한테 다 말함

그거땜에 B가 빡쳐서 어제 A한테 누가 이른지 아냐고 물어봤는데 지가한거 제가 했다고 뒤집어쓰우는거에요;;

B가 확실하냐고 하니깐 A가 걔가 쌤이랑 친하니깐 걔 아니면 누가 말하냐고 ( 뻔뻔한년이 지가 말했으면서 )

암튼 제가 그걸 집에가서 엄마한테 말했는데 엄마가 다 니 잘못이라고 하는거에요 !??! ( 아니 잘못은 제냬가 했는데 왜 내잘못이노 )

매일 내 잘못이라고만 하니깐 ㅋㅋ 기분이 상했음

그리고 오늘 아침 엄마가 나가는데 난 책상 정리하고 있었음. 어른이 나가는데 책상 정리한다고 드럽게 혼남 !! 나한테 막 소리지르면서 불만 있냐고 말하던데 말하면 더 화낼거면서 ㅋ ( 그래서 전 그냥 가만히 있었죠 )

매일 엄마 기분 맞추면서 사는것도 지겨움
엄마는 내 기분도 존중 안하고 다 내탓이라 하는데 내가 항상 엄마 눈치봐야하는지 아나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