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8 22:58•조회 60•댓글 0•짝사랑포기어렵네
그런 말이 있잖아,
너를 좋아하게 되니까 날 싫어하게 된다고.
근데 그게 점점 더 심해지고,
내가 계속해서 날 깎아내리고 있었어.
사실, 포기하지 않았던 이유는
진짜 조그만한 빛 한줄기를 보고,
희망을 계속해서 가졌기 때문이야.
근데 나도 이제 너무 지쳐가.
이제는 나도 나를 좋아하는 사람을 만나고 싶어.
너를 놓아주는건,
나를 더 강하게 만드는 선택이였어.
나에게 너는 없어서는 안될 존재이지만
너에게 나는 그냥 지나가던 존재였던거야.
너 덕분에 내 플레이리스트는
사랑 노래로 가득했고,
내 메모장에는 설레는 말들로 가득했어.
근데 이렇게 기다리기엔 네가 안 올 것 같고
다가가기엔 네가 싫어할 것 같고
포기하기엔 네가 너무 좋더라.
널 더 좋아하기엔
나에게 난 이미 너무 작은 존재였기 때문에,
이제 널 나의 마음에서 서서히 없애야겠더라.
그 작은 빛 한줄기를 잡고 있는것도
엄청난 용기와 끈기가 필요하단걸
난 왜 이제야 알았을까?
그래서 난 이제 내 마음 속에서 가장 컸던 너를
이제 조금씩 때서 나에게 주려고.
‘좋아하는건 쉽지만, 좋아하게 만드는건 어렵다.’
’날 좋아하지 않는 너를 좋아하는건 생각보다 힘든 일 이였다.‘
심술-볼빨간 사춘기
네가 좋은 이유-E.ul
보통연애-박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