맘에 안드는 게 있으면 '직접' 가서 정중하게 말 하세요.
익으로 남 까지 마시고.
본인 맘에 안들면, 함부로 욕 먹어도 되는 사람인가요?
본인이 그렇게 욕 먹는다면 괜찮으시겠어요?
그렇게 불특정 다수에게 욕 먹으면 기분이 어떤지 아세요?
지금 본인 말이 다른 사람에게 무슨 영향을 끼칠 지 생각해보셨어요?
그렇게 싫으시면 직접 말하세요
직접 말은 못하시겠어서,
익으로 그렇게 까시나요?
재밌으세요?
한 명 욕하고,
자기랑 생각 맞는 사람 있으니까 즐거우세요?
뭐만 하면 다역,
자기랑 생각 다르면 다 다역이에요?
그럼 뭐 모든 사람이 다 다역이에요?
본인이랑 생각 다른 사람 충분히 존재할 수 있는 거 아닌가요?
그 이유가 합당하다면 또 모르죠 ㅋㅋ
근데 들어보면 이유도 이상해요
그냥 맘에 안드니까.
그냥 맘에 안들면,
이상한 사람인가요?
그게 취향이라면,
단지 취향으로 남겨놓을 순 없어요?
굳이 그걸 입 밖으로 꺼내고,
남 욕해야 속이 시원하세요?
딱체를 써서?
남 욕하는 그 말만큼 별로일까요?
다가가기 어려워서?
요즘 달라져서?
왜 달라졌겠나요? 왜? 도대체 왜?
누구 때문일까요? 왜 그럴까요?
욕 먹으니까.
그래서 무서우니까.
힘드니까.
그러니까 사람이 바뀌는 거에요
결론은 당신들 탓이라고요.
왜 그랬어요?
그렇게 좋았어요?
뭐 언젠간 똑같이 되돌아가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