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울해도 될까요?
나는 과연 좋은 사람 인가요?

매일 울면서 보내는 밤이
나에게는 도움이 되는건가요?

생각이 많아져요,
항상 내가 왜 이런건지..

난 정말 좋은 사람이 아닌가봐요
남에게도 쓸대가 없는..

남을 깎는걸 좋아하는 사람들은,
절 좋아해요.

전 평생 이러면서
살아야하는 사람이에요.

전 아이디어도 없고,
죽고싶어요..

하지만 용기도 없고..
비난도 무서워요..

전 정말 쓸대없는 사람이에요,
죽고싶습니다.

소설이나 쓸때가 좋았지
악플도 많아지고 인기도 없어지기 전..

퀴바미 생활도 이젠 망했어,
내 인생은 끝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