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저도 그 당시에는 어린 아이라 잘 알지 못하는 점 이해 부탁드립니다. )

오늘은 4월 16일입니다.
다들 거의 다 알고 있을텐데요.

맞습니다.
오늘은 그날입니다.
그래서 오늘은 신나는 게시판보다는 추모하는
글을 올려봅니다.

2014년 4월 16일 학생이자 저한테는 언니 오빠들이 수학여행을 가는 날이였습니다.
학생분들과 선생님들은 인천에서 제주행으로 가는
세월호를 탑니다.

하지만 이 세월호는 오래되었다고 합니다.
그런데 그런 배에 짐을 계속 욕심내며 자리를 만들었습니다. 그리고 그날 날씨도 별로 안좋았다고 합니다.

배가 한쪽으로 기울고 있을 때
선장님과 다른 배 관리자.. ? 분들은
" 가만히 계세요. " 라고 했다네요..😠
선장님과 배 관리자? 분들은 먼저 대피하셨다 합니다..

학생분들은 대략 290명?이나.. 희생하셨고
선생님들은 11분이나 희생하셨나 합니다..

왜 그날 이런 일이 일어난 것일까요..
저도 잘 모르지만 4월 16일 그 일을 다시 생각하며
희생되신 학생 , 선생님들을 기억하며 오늘은
그냥 웃으며 넘어가지 않길 바랍니다.
또한 가족을 잃으신 분들에게도 대신 사과드리고
앞으로는 꽃길만 걷기를 기도합니다..

2014년 그 당시는 전 어린애라 그 일에 자세히 몰랐는데 학교 , 집에서 그 일을 말하고 영상을 보니 정말 그 날 슬픈 날이였던 것 같습니다..
우리 모두 지금 한번만 생각해보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