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회장은 조금 부담되서 부회장에 나갔어요 그때 당시 후보 3명? 정도가 있었어요 투표 결과는 저랑 다른 친구랑 동점인거에요! 그래서 재투표를 해야하는 상황 이었고 그래서 후보 2명을 두고 재투표를 했단 말이죠 근데 제가 한 2~3표 차이로 졌단 말이죠.. 그렇게 모든게 다 끝나고 나서 어떤 친구가 오더니 이러더라고요 “그 첫번째 투표 때 원래 너 적으려고 했는데 이름 헷갈려서 쟤로 잘못 적었어” 이랬어요 약간 속상했죠 부회장 될 수 있었는데 못 됬으니까 그래도 그냥 없던 일 치고 3학년 생활 잘 보냈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