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24 22:03•조회 123•댓글 7•박소유
안녕하세요, 박소유입니다🙇🏻♀️
오늘 7시 경 올라온 게시판 글, 확인 했습니다.
그리고 해당 게시판 글을 올리신 작성자님에게 감사와 유감을 표합니다.
저는 해당 글과 댓글을 보고 약 2시간의 고민을 했습니다.
'내가 지금 인터넷에 올려진 글로 인해 현실에까지 영향을 끼치는게 맞는건가?', '나를 싫어하는 사람이 있구나' 라는 고민 외에도 깊은 생각에 잠겼습니다.
그리고 제가 내린 최종 판단은 '나를 싫어하는 사람보다 나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다.' 였습니다. 저를 싫어하는 사람도 물론 있습니다만, 저를 좋아하는 사람이 더 많은 것은 분명하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오늘 7시 경에 올라온 게시판 댓글 속에, 저를 쉴드 해주시고, 저를 응원해주시는 분이 있기에 내린 판단이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처음으로 저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했기에 이 기회를 주신 작성자분께도 감사한 마음입니다.
다만, 해당 게시글 작성자분은 저를 의도로 해 글을 작성하신 것으로 보이고, 댓글에서도 저를 비난 하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이 행동에 대해서는 큰 유감을 표하며, 글 내용 반박은 곧 적어두겠습니다.
그리고 불만이 계신 분은 큐리어스로 오시길 바랍니다.
어떤 점이 불만이고, 어떻게 하면 좋을 지 똑바로 적어서요.
최근 공황으로 컨디션이 좋지 않아 대처가 늦은 점과 글이 이상한 점은 사과 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