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여러분! 저 채유서입니다 😙
브이로그 진짜 오랜만에 올려요 ㅋㅋ(몇달 전까지만
해도 특문 + 애교체 덕지덕지 쓰면서 올렸었는데
솔직히 딱체 브이로그는 처음..)

요즘은 눈팅만 하고 퀴바미는 간간히만 들리고 있는데
브이로그를 한번 올려보고 싶었죠 후훗 😝

TMI가 많이 들어있으니 다들 보실 분만 봐주세요 🐰
그럼 채유서의 홈플러스 브이로그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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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아침에 일어났어요! 전 아직 개학을 안 해서
늦잠 자고 9시에 일어났다는.. 9월 17일에 개학하니
방학 숙제도 틈틈히 하고 일찍일찍 일어나야 하지만
유서는 아직 미래를 모릅니다 😢

아침은 굶었어요 어젠 든든히 먹었으니 괜춘겠죠(?)
제가 수학 과외를 다니기 시작해서 수학 숙제도 하고
영어 온라인 과제도 했어요(성실하지 않지만 성실하게
사는 척하는 유서)

암튼 오후엔 계속 폰만 했고(자랑이다 아주 😍)
간식도 먹었답니다 간식을 먹고 좀 쉬다가 홈플러스를
갔어요! 사실 목적은 두끼 떡볶이였단 사실 😋
교회 수련회에서 들린 두끼가 너무 맛있었어요 크흠

홈플러스에서 두끼를 갔는데 진짜 맛있었지만
제가 먹알못이라 꿀조합을 모르다 보니 살짝은..
아쉬웠어요 🥲 다음엔 맛잘알 친구나 친한 선배들을
데려가야겠네요 ㅋㅋ

두끼에선 마라 떡볶이, 츄러스, 야끼만두, 탄산 음료를
먹었고 솔직히 말하자면 탄산 음료를 젤 많이 먹음..
아, 맞다 그리고 전 동생이랑 둘이 홈플러스 갔어요 🥳
동생놈은 야끼만두 아깝다고 계산할 때까지 만두를
먹고 있었어요^^ 대견한 친구랍니다

떡볶이를 다 먹고 올리브영 + 다이소 + 아트박스
아이쇼핑을 했어요 올리브영에서 프레첼도 사고
다이소 아트박스는 구경만 했어요! 올영 틴트도
예쁘지만 전 키링이나 립밤이 너무 예쁘더라고요 🤩

동생이랑 수다 떨면서 홈플러스 1~3층 왔다갔다
했더니 늙었는지 다리가 쑤셔요;; 동생놈은 그새 또
배고프다고 시위 중임 🧐

아트박스에 다시 와서 ‘과일 먹은 마시멜로’를 샀고요,
얼음물에 담궈서 빠싹하게 만드는 게 요즘 유행인데
귀찮아서 그냥 먹었더니 맛있어요 🤭

신기한 걸 봤는데 어떤 가족이 아빠 + 엄마 + 아들이
있는데 아빠랑 엄마가 애가 배아픈데 뭘 먹고 싶다고
해서 화장실을 먼저 가야한다, 밥을 먼저 먹어야한다
하면서 싸우더라고요.. 오우 😓

ㄴ 여러분은 뭐라고 생각하시나요? 전 화장실파요 🙆‍♀️

그렇게 홈플러스에서 한참 놀고 엄마가 데리러 오셔서
차 타고 교회로 가서 예배를 드렸고요, 청포도 캔디
복숭아 버전을 오랜만에 먹었는데 복숭아 아이스티맛이
나서 맛있었고 놀랐어요 🍑

지금은 예배가 끝나서 남은 숙제하고 폰 좀만 하다가
잘 거고, 오늘 길은 버스 타고 왔어요! (버카 생겨서
끝나고 맨날 버스타고 다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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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도 굿밤하시고, 안 좋은 기억은 다 잊으세요 🌃
저는 저희 집에 동거하는 저랑 동갑인 누군가와 최근에
싸워서 기분이 떵같긴 한데 😒 여러분은 해피한
기억만 쌓으시길!

모두 이르지만 좋은 꿈꾸세요 😘

+ 이건 뜬금 궁금한 건데 혹시 말랑카우 포장지
귀여워서 못 버리는 사람 있나요.. 접니다 🥹
빠삐코 콜라보 버전 샀는데 귀여워서 고대로 모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