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16 21:56•조회 83•댓글 8•익
고민상담겦을 갈수도 있지만 자겦을 온 이유는 이 분들이 더 상담을 잘해주실것같아서 입니다!
제가 6학년 여학생인데 1학기때 진짜진짜 친했던 친구들 4명이있는데 2학기되서 제 생파문제가 좀 심했거든요
4명에다 2명더 좀친했는데 약간 분리가 되서 4명끼리 진짜 친해졌거든요
거기까진 괜찮은데 3명이서 학원같이다니고 딴친구 생파했을때 뭐 하다가 저빼고 4명무리 3명이 친해졌어요.
학예회로 팀 나눌때 그렇게 나누고, 그중 전학와서 좀 인기가 많았던 a는 3일정도 저를 지속적으로 무시하고 3명이서만 다녔어요.
그동안, 한번도 이런 따돌림..? 은따라고 해야하나. 이런걸 받아본적이 없었던 저는 너무 속상했어요.
하지만 남은 2명은 저랑 잘 안맞고 성격이 좀 이상했고 ,나머지 반 아이들은 괜찮지만 조용하고 같이 놀아도 재미가 없었어요.
다음날에는 말을 조금 받아줘서 기분이 한결 괜찮아졌는데 그후에 무리에 있던 2명이 그 아이들뒷담을 제 앞에서 까서 제가 그쪽에 있으니 a가 우연히 듣게되서 사이가 더 나빠졌어요.
그날밤 너두 우리 무리에 낄래?라는 문자가 a에게 왔고, 남은 두달을 외롭게 보내고싶지 않았던 저는 좋다고 했어요.
하지만 저희는 단톡방이 있는데 저한테는 딱체, 다른 친구에겐 둥글체쓰면서 뭔가 거리감이 드는느낌이었어요 .
그리고 오늘 친구가 염색한 사진을 올렸는데 예전에도 몰카를 많이 해서 가짠줄알고 2번정도 말하고 아 진짜구나 이러면서 말을 했더니 걔가 알아서 생각하라는둥, '?' 이런느낌을 말해서 약간 해명을 했더니 '난 그냥 니가 알아서 생각하라고 한건데'. 이랬고
나도 내 생각을 말한거라니까 넘어가서 '다들 모해'. 이러고 다른 친구한테 개인으로 문자하고 애교체 쓰고.
전화가 왔는데 겁나 웃기게 웃고 밝은목소리로 뭐라뭐라 하다 끊어사 다시 전화했더니 왜? 나 전화 안했는데? 어두운 목소리로 말함요 잘못전화했다고.
예전부터 그 친구가 저에게 무뚝뚝하게 나오면 저도 그렇게 나가고 그래도 사이가 좋았는데.. 전부터 쌓아서 그럴까요?
제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겠는데 사과해야 관계회복할수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