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제가 자랑햇던 겟 기억나실랑가 모르겟는데 엄마가 사준 색연필 자랑햇거든요?

네. 개똥망이에요.

심이 너무너무 약하고 가녀린 소녀에요.

잘 부러져요.

(색연필아 에겐이니...)

이제 보테니컬 아트를 햇어요!

옆에 예시 보면서 따라하는데

어두운 부분이길래 살짝 눌럿더니?

Tada ‐ 두동강!

이때부터 '아 씹 조짐의 삘이...' 느껴졋거든요?

그리고 이제 색연필이 너무 뭉툭해서

연필을 깎으려고 햇는데?

30초 돌리면 심이 3번 부러지는!

아주 설마가 사람 잡는다의 표본적 사례가 발생.

ㅎ 오늘의 교훈 : 엄마 믿지 말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