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2-22 22:39•조회 30•댓글 1•익
상호를 나는 좋아한다 나를 배신할지도
모르고 왜 다른 녀석을 좋아하지?
어쩌면 내가 아기적인 거다
상호를 못 버린다
비 오는 날 네가 빌려준 우산
그것과 돌려줄 데 같이 줄 초콜릿
빗길을 걸어가다 상호를 봤다
"어.. 최이섭..."
그 순간 눈물이 터졌다.. 나는 한마디도
걸지 않고 질투했는데..
미안하고 또 마음속
나만.. 좋아하라는 이가 적인 감정도
나왔다.. 하긴 사귀지도 않았는데
아니 못 사귀었는데
다른 아이를 좋아할 수 있지
그 순간 상호가 나를 안아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