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고마웠어요 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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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6-02 15:36조회 91댓글 19윤똥💩
제가 요즘 쉼을 고민해봤어요
퀴바미 시작하기 전은 핸드폰 사용량이
30분도 넘어가지 않았거든요

요즘들어 퀴바미 하며 3시간이 넘어가고
계속 퀴바미만 바라보더라고요

엄마도 하는것은 허락해줬지만
계속 핸드폰 시간이 길어지면서
엄마도 , 저도 힘들더라고요 .

제 곁에 있던 많은 반모자들도
다 접고 흥미도 가끔씩 없었어요

랜챗에 가도 사람들도 없고
나만 남은거 같은 곳에 내가 있어야 하나
라는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한동안 생각해봤어요
' 딱 몇일만 쉬어볼까 ? '
이런 생각들도 계속 하고요

요즘 가끔씩 논란도 생기지만
절 좋아해주시는 분들도 많아서
더 고민하더라고요 제 자신이
이 퀴바미 하나로 이렇게 고민을 하고
걱정하고 핸드폰만 붙잡고 있던 제가
너무 한심해 보이더라고요

근데 퀴바미를 하며 울던날도 있지만
웃던 날이 항상 저에게 있더라고요

어떨땐 재밌고 웃었는데 어떨땐 논란 , 비난
이런 날도 있었기에 더 고민이고
이런 고민에 계속 시간 끄는 제가 참 ..

그래서 계속 고민해봤는데요

제가 약속 했던건 지켜야 한다고 생각해서
가능한 접은 안하고요 .

계속 고민해보니 항상 제 인생 곁엔
퀴바미가 있었던거 같고 ,
행복했던 기억중에 하나도 퀴바미 였던거 같아요

울때도 , 우울할때도 퀴바미 하며
반모자들에게 하소연 하고 웃고
떠들던 그 기억들이 계속 나더라고요

이런 기억들이 계속 생각나서
저는 그냥 약속 지키는게 나을거 같아요

언젠간 저도 쉼 이나 접할수 있지만
그게 이번은 아니라는거 기억해주세요

다시 활발한 윤똥이로 변신할게요 🦧 우끠끼

제에게 그동안 잘해주신분들
너무 감사드려요 .
쉬고 싶단 마음 없애고 윤똥이는 다시 시작할게요
고마워요

안쉬어요

( 문띄 습관이라 안고쳐 짐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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