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이 지금 인터넷상에거 숨어서 하고 있는 행동들, 솔직히 말해서 되게 유치하고 부끄럽습니다. 익명이니까 뭐든 해도 된다고 생각하셨나요? 남 험담하고, 조롱하고, 사칭하고 다니는 그 모습. 밖에서 똑같이 행동할 수 있나요? 아니죠. 왜냐면 그게 ‘부끄랴운 짓’이라는 걸 당신도 알기 때문입니다.
남의 그림에 “ 겁나 못 그렸넼 ㅋ.ㅋ” 남의 얼굴에 “풉 나보다 못생겼넼ㅋㅋ 어.떠.케 ㅋㅋ” 그 말 다른 이에겐 상처가 된다는걸 모르시는 건가요?
당신이 그렇게까지 남을 밟고 올라가야만 존재감이 생긴다면, 그건 ‘당신’이 아니라 ‘불쌍한 허세’일 뿐입니다.
사람들은 다 보고 있고, 느끼고 있고, 하나하나 기억합지다. 결국 나중에 혼자 남겨졌을 때, 그때 가서 “왜 나한테만 이래요?ㅠㅠ”라고 하지 마세요.
정말 인기 있는 사람은요, 남을 깎아내리는 게 아니라 남을 존중하고 자기를 보여주는 사람이에요. 그림이든, 얼굴이든, 말투든. 내요밍님은 지금 남이 만든 걸 짓ㅌ발는 데만 집중하고 있어요.
“당신은 지금, 당신 자신에게 떳떳한가요?” 내요민님이 한 말, 당신이 한 행동들, 내요밍이 사랑하는 사람에게 똑같이 해도 된다고 말할 수 있나요?
지금이라도 멈추세요. 사람들은 다 알고 있어요.
그리고 자살하겠다는 그 말 불쌍한 척 + 사과를 받아내려는 의도라면 그건 명백한 감정적 조종이고, 사람들 정신을 진짜 지치게 만들어요.
이런 말투로 극단적인 선텍을 암시하는 건 절대 해서는 안 되는 행동이에요. 혹시 진짜 힘든 마음이 있다면, 진심으로 걱정하고 도와드리고 싶어요. 하지만 “하.. 저 자살할게욘..” 같은 말은 그 어떤 상황에서도 장난처럼 쓰이거나, 남의 반응을 끌어내기 위한 수단이 되어선 안 돼요.
이런 말은 누군가에겐 큰 충격이 됩니다. 또, 상대가 죄책감을 느끼게 만들기 위해 일부러 이런 말을 했다면, 그건 감정적인 협박이고, 정서적인 폭력이에요.
정말 힘들다면 도움을 요청하세요. 그건 용기 있는 행동입니다. 하지만 ‘무기처럼 쓰는 말’은 모두를 다치게 할 뿐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