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명 까겠습니다.{연겟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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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10-04 17:52조회 82댓글 5이연우(실명)
먼저,제가 괜한 파업 이야기를 시작하여 피해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물론,제가 너~무 한심해 보여서 못 배기셨을 수도 있겠죠.그 점,정말 죄송드립니다.

다음,반모자들...유지야,프제야,홀리스타야,유보카도야,보루야,감쟈야,쵸얀아,예솔아,그리고 나머지 반모자들..내가 미안했어.소통도 잘 못해주고 말이야.이젠 실명 까면 아예 안 돌아오려 해..

셋째,이 사이트를 절교 전 보여준 내 친구야.
너 덕분에 이런 데도 와 보고 난리난 인생 잘 살았다..이젠 현생에 집중할래.

마지막으로,이 모든 걸 떠나서...제 실명을 공개하겠습니다.
제 실명은 "이연우"라고 합니다.

하도 흔해서 인터넷 세상으로 제 속마음을 전부 풀었죠.하지만 이 사이트 때문에 그런지 자꾸 몰래 하게 되고,현생에서의 신뢰도 잃게 되고,혼자 조그맣고 숨 조이는 틀에 갇혀 살았던 것 같아요.

하지만,아직도 부모님은 절 조금이나마 믿고 격려해 주고 있어요.
현생도 힘들었지만,여기가 더 힘들었어요.

이젠 소설도 안 올라가고,눈팅도 안해요.아예 안 올 거라고요.

지금까지 날 좋아해줬던 반모자들,고마워...

이젠 퀴즈바이미,"이 힘들지만 재밌었던 인터넷 생"을 마감할 차례네요.
고마웠어요,퀴즈바이미.
하지만,이것 때문에 현생 친구들도 못 사귀고 책만 읽고 앉아있어요.이것 때문에 그런 게 아닌가 싶어요.
이젠 제 짐을 모두 덜어내고 새로운 출발을 할래요.
그동안,고마웠어요,퀴즈바이미.
하지만,이젠...영원히,안녕.

-지금까지 혜빈이이자 이연우를 좋아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반모자들은 반박해도 받아들일게.이젠 익명 세상을 벗어나,넓은 현실에서 살고 싶어요.여기도 오늘까지만이였어요.감사해요.

#모두들..이젠 이 골칫덩어리였던 사이였어도,친구였던 아이라 해도 잊어주길 바라.

#반박은 댓글이든,큐리어스이던 다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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