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한명 살린다는 마음으로 다들 한번만 들어와줘요 부탁이에요
설정2025-12-10 18:48•조회 205•댓글 40•ㆍ
※ 부모님께서 타 사이트를 못들어가게 하시고 네이버 지식인도 없어서 퀴바미에 또 올려요
예전에 9월달쯤에 ' 저희 엄마가 미친것 같아요 ' 라는 겟을 올렸던 사람인데요 ( 지금은 삭제됐습니다 )
기억하실진 모르겠지만 그때 게시판 내용을 요약하자면, 엄마가 가구들을 집어 던지고 언니 머리끄댕이를 잡아서 이러저리 왔다갔다거리고, 빰을 때리고 죽인다고 협박한 내용입니다.
이 일 이후로 이렇게까지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았지만, 언니가 당했던 일을 이번에는 제가 당해버렸습니다. 증거는 녹음본밖에 없고요.
이러다가 진짜 죽을것같아서 내일 학교 쌤한테도 말씀드리고 가출하려고 해요. 집이 집같지가 않아요 마음만으로는 다 포기하고싶은데 생각하면 할수록 제 자신이 아까워요
집 나가고 어디서 자야할지도 모르겠고
집에 들어갔다가 맞을까봐 무서워요
저좀 도와주세요 부탁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