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요즘 공부에 지쳐보이더라,
어떨땐 웃으며 공부한다고 이야기하려고 했지만
막상 힘들어 하는 널 생각하니 마음아프더라고
어떨때는 웃으며 친구와 놀고싶은데
학업이라는 두글자 때문에 못놀고, 네 미래를 위해서 라며 늘어나는 공부 때문에 많이 속상했을것 같아
너는 공부를 왜 하는지 알려줄수 있어?
해야해서? 엄마가 시켜서?
사람들은 무슨 이유로 공부를 할까 궁금했어
나는 이런 마음가짐으로 해
" 공부가 아닌 다른 일로 내가 미래에 성공하고, 꿈을 찾을수 있을까? "
라는 생각을 하면 몰라, 그냥 억지로 한다는 마음은 없어지더라
쓸모없는 그 두글자가 내 발목을 잡고 있는게 아닌,
미래의 내가 되기 위해 내가 그 학업이란 두 글자를 잡고있다고 생각해
공부가 많이 힘들었구나, 이해해
누구나 그런 생각 많이 해 쉬운게 아니니까
그런 어려운걸 해주고있는 너라는 사람이 참 고맙고, 대단해보여
그거 알아? 너 지금 엄청 잘하고 있어
최선을 다해 공부했고 그냥 이대로만 열심히 해주는 너라도 좋아,
난 너가 공부를 못해도, 잘해도 좋아
너 자체로도 그냥 좋아
공부가 힘든 너에게 말할게,
이런 긴글 읽어주느라 고맙고, 좋은 미래가 널 기다리고 있을거야
매일매일 고맙고, 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