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 일단 제목 그대로에요.
쉬는 이유라 하면 글쎄요..
그냥 너무 중독 같고 회의감이 들어요.
어느 정도냐면 이거 보느라 30분이면 다 끝낼 숙제를 1시간이 넘게 하고 있다던가 거의 하루 종일 이것만 본다던가 말이에요. 회의감은 무슨 말이냐면요, 그냥 이게 맞나 싶어요. 앞서 말한 것처럼 이 넷상에 집중하느라 현생에 집중을 못해요. 그리고 상처도 너무 많이 받았어요. 제가 겉으로는 할 말 다하고 신경 안쓰는 것 같지만 속으로는 상처도 많이 받아요. 당연하죠, 저도 사람이니까. 아예 안오진 않을거에요. 이미
중독이니까. 안올 수가 없어요. 내가 없을 때 누가 나인 척 사칭할까봐, 내가 없을 때 여기서 무슨 일이 일어날까 봐. 안 올 수가 없어요. 즈 활동? 당연히 할 거고 서바이벌? 당연히 할 거예요. 브이로그도 마찬가지고요. 다만 오는 빈도수가 줄어든다는 거죠. 그리고 반모자들.. 미안해. 너희들 큐리 많이 못 들릴 것 같아. 안 그래도 솥부였는데 더 부족해지겠네, 미안해. 돌아오면 더 많이 해 줄게, 사랑해. 아, 너가 많이 와주면 나도 당연히 가. 그게 예의니까. 사찾 ⌗퍼즐아_우린_네편이야 or ⌗솔히야_내가_너_응원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