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1-15 22:46•조회 93•댓글 2•:>
움츠러든 어깨를 따라서 다시 저물어가는 오늘의 끝
밤이 조용히 나를 안으면 무너져가는 날 잊어버릴 수 있어
색 바랜 오늘은 희망 위에 내일의 구름을 드리우고
다시 깊은 잠에 빠져들어, 그날을 위한 연습인 것처럼
질리지도 않고 나를 처방하는 만약이라는 말
항상 똑같은 매일은 내성이 되어 내일을 어지러이 무너뜨려
쓰라린 날에 쓰라린 나를 삼키지 못해
뱉어내고 싶었던 밤
의미도 없이 건넨 위선의 말, 추락을 향해 올라가는 날 만들어
그리운 날에 드리운 맘이
아름다웠던 날들을 덧칠할까 봐
아이리 칸나 - 최종화인데 가사 너무 좋지 않나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