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접. 수정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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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4-07 15:57조회 65댓글 10김퍼즐
어 일단 이렇게 결심을 하게 된 이유는 제가 이번 주말을 돌아보면서 생각해 보니까 제가 틈만 나면 여기 들어와 있더라고요. 랜덤 채팅이 사람이 있는 것도 아니고 소설을 쓸 아이디어가 생각난 것도 아니고 같이 놀 사람도 없는데 그냥 아무 생각 없이 여기 계속 들어왔다 나갔다를 반복해요.
그리고 이런 의미 없는 시간 때문에 숙제도 다 못 해요. 그리고 주말에 있었던 일도 그렇고 요즘 여기서 일어난 일들 보면은 정이 떨어져요 그냥 여기에.
그리고 이렇게 말하면 서운할 사람도 분명 있겠지만 최근 가장 후회되는 일을 꼽으라면 이걸 시작한 것이에요.
물론 많이 즐거웠지만 많이 화가 났거든요.
근데 쓰기로 한 소설도 있고 소설을 쓰는 것은 제게 너무 행복한 일이거든요. 또 랜덤 채팅에서 반모자들이랑 소통하는 것도. 그러니까 이거를 완전히 접었다고는 못 하겠어서 반접이라는 걸 선택을 했고요, 채팅에도 가끔 올 거고 소설도 계속 올릴 거예요 근데 다만 그 왜 다른 것들을 안 하겠다는 것입니다. 큐리어스 다 지울 거예요. 아마 2학기가 되면은 저도 시험을 보다 보니까 그때는 완접이지 않을까 하네요.
이 소식을 좋아할 사람들도 분명 있겠죠? +이 주저리 주저리 말을 정리하면 정 떨어지고 현생 집중때매 반접한다는 거에요.
밑에 반모자들 다 적어 놓을테니까 다 반박 아니라는 거 알아 둬.
카르멘 언니💖(접)
펭임🐧🍦
연꽃🪷
지유🧸(접)
고사리(채율)🫧🌿(접)
윤똥💩
윤쩡💚🪄(반접)
청펭🐦🐧(쉼)
코나🍓
바니🐯💌
베리🍓🌈
해팔띠🪼(접)
골뱅이@
나엔 𖡎
신이빈🌟
윙윙⛄☃️
솔쵸얀🧾⛸️
펭솔🐧🍧
제니💖🖤
댕댅🐥🎧
와카나⭐
융🥦(접)
하니🧋
하채얹🍶🪽(접)
유다엔🌱🫧
여백😼
끄에엥🥨
설채유🌽🐣
바다🤍🐬
이브𐙚🖇️⋆.ೃ࿔*:・🌨️⋆⑅˚₊
데카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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