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4-28 15:17•조회 65•댓글 6•유수채 _🪻🫧
허허...
오늘 중간고사 첫날이었는데요...
저는 B형 독감에 감염되어버려서...
'격리 고사장' 에서 시험을 보았습니다...
네... 일단 푸는대로 풀었습니다...
그렇게 과학 시험이 끝나고...
자습 시간에...
제 자습서에 있는 내용과 제가 푼 문제의 답을 비교해보았는데요...
?? 5점짜리 문제를 틀려버렸습니다?
그때 육성으로
(욕 싫으시면 뒤로가기 눌러주세요🤭)
"이런 시엣 개같은..."
이라고 말해버렸지 뭡니까...허허...
그렇게 정신을 다잡고 다음 과목인 국어 공부했습니다...
45분 뒤...
드디어 국어 시험을 보았습니다...
네... 역시나 헷갈리는게 많았지만 어떻게든 일단 풀었는데요...
끝나고 제 자습서랑 제가 풀었던 문제를 비교해보니...
?? 2번 문제를 틀렸습니다?
22번도 아니고
2번이요?
아 이때 육성으로
"아니 이런 개같ㅇ"
라고 말해버렸지 모에요?^^
ㅇㅏ 진ㅉㅏ....
그래서 겁나서 답안지 안보고 그냥 집 왔어요...
허허... 전과목 90점 이상 받아와야 악기 살 수 있는데... 포기를... 해야할 것 같아요...
안돼 내 비올라아아아아...
(오열😭)
네, 그래서 짜증나서 점심으로 어무니께 떡볶이를 배달시켜달라고 했답니다...
시험보시는 분들... 다들 다음 시험도 파이팅하시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