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9-14 17:44•조회 43•댓글 3•🎤
제가 작년부터 친했던 친구(A)가 있고, 또 올해 중학교 올라와서 급속도로 친해진 친구들이 있어요
제가 노래 부르는 걸 좋아해서 시도때도 없이 자주 불렀었는데 대부분의 아이들이 나름 괜찮게 부르는 편이라고 하더라고요...?
근데 항상 그런 말을 들으면 A가 엥? 쟤가?라고 말하면서 주변에 애들도 있을 때 너는 음치다, 노래방 갈 때마다 삑사리 나지 않냐, 고음 안 올라가는데 그게 어떻게 잘 부르는 거냐, 자꾸 노래부르지 말라고 얘기하면서 애들한테 그치? 얘 음치잖아~라고 말을 하더라고요
다른 애들은 만난지 얼마 안됐었어서 아 글쿠나 하고 넘어갔고요
저는 제가 노래를 잘 부른다고 생각해서가 아니라 케이팝을 듣는 게 좋고 부르는 게 좋아서 불렀었는데, 그게 남들한테는 소음공해(?)처럼 들렸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요즘에는 친구들이랑 놀 때 노래방에가서 노래 부르는 것도 조심스러워지고, 괜히 더 목소리가 못나보여서 고민이에요
노래를 잘 불러서 더이상 애들에게 망신당하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는데 잘 부르는 법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