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도 안 읽으시겠지만, 그냥 풀어봅니다!
제 반에 A라는 남자아이가 있었어요.
그때 저는 A랑 짝꿍이었는데 친하진 않았어요.
그런데 어느 날, 학교에 왔는데 제 친구 B가 A랑 B의 친구이자 제 친구 C에게 고백해서 둘이 사귄다는거에요!
한동안 그 이슈로 제 반은 난리가 났다는 사실이요...
아무튼 그렇게 한 달 즈음 지났는데, A가 더 이상 C에게 관심을 갖지 않는거에요.
C가 문자를 보내도 읽씹하고, C랑 친하게 지내지도 않고, 100일도 안 챙기고...
아무튼 근데 제가 지금 다시 A랑 짝꿍이 됐는데 뭔가 저랑 친한 것 같아서 찝찝한 느낌...
근데 이제 A도 C가 그런 행동을 해서 C랑 헤어질(?) 위기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