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일 공개 (지구가 멸망하기 100시간 전 한아이의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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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02-23 15:36조회 21댓글 2댕댅
나는 알고 있었다. 세상이 변하고 있단 걸

저번에 엄마가 창문을 열어놨을 때 였다 5월.. 이제 5월인데.. 이제 좀 따뜻해져아 하는데 코 끝으로 얼음이 스치듯 차가운 바람이 스쳤다.

8시. 뉴스가 나올시간 이다
그때 엄마가 소리쳤다. “리아랑 리연이 방으로 들어가”
“엄마! 나도 뉴스 볼래” 내가 말했다.
“리연아? 리아 따라서 빨리 방으로 들어가”
차갑고 무서운 엄마의 목소리가 아까 그 바람 같았다.
어쩔수없이 방으로 들어왔다.
그런데 엄마도 참..? 폰으로 뉴스를 보았다.
뉴스 내용은.. 충격적이었다.

뉴스 내용:지구가 멸망합니다. 날짜는 정확하지 않아 말씀드리기 어렵습니다. 1달안에 멸망할 것으로 보입니다. 어서 빨리 식량을 많이 구하시길 바랍니다. 점점 지구가 변화할 예정이ㄱ..

엄마가 내 방으로 들어왔다. “야 이리연! 너 뭐하는거야! 어서 폰 줘” 나는 엄마께 폰을 줬다. 너무 충격을 받은 나머지 그 자리에 계속 멈춰 있었다


저번일 The e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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